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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2012 시월애

2012 시월에.

사무실에서 시월에 티켓을 줬습니다. 


어쩜. 아무도 안가더군요. 


그래서, "안가실분은 저 주세요!" 하고 친구님과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다들 이 즐거운 페스티벌을 안가다니! 크크





자! 출발! 





짠! ㅋㅋㅋ 


여기 저번주에 왔던 그 무대 맞나요??


어쩜 이리 분위기가 다를까요?ㅋㅋㅋ


쌈지 센스와  CJ의 센스인가요?ㅋㅋㅋ


여튼 저희는 자리를 잡고 가수님이 나오기전 페스티벌 구경 시작 ㅋ 




   



오늘 저의 짝꿍입니다. ㅋㅋ


  


저번주와 비교되게 이번주는 사진 한장과 캐리커처 한장. ㅋ 


시월에는 쌈싸페랑 다르게 스폰들이 없더라고요 ㅠㅠ


돈은 한 5배는 비싸면서 ㅠㅠ

(쌈싸페 2만원, 시월에 11만원... ㅎㄷㄷ)


그런데 이리 저리 구경하는 사이에.... 케이윌이 끝났네요 ㅠㅠ 


케가수 미안ㅠㅠ



그래도 허각은 봤습니다. ㅋㅋㅋ 


어느새 연예인 다 됐더군요 ㅋㅋㅋㅋ



페스티벌은 무조건 뽕을 뽑아야 하기에 뮤지컬 갈라쇼도 챙겨봤습니다. ㅋㅋ


비밥이란 뮤지컬인데, 결국 얼마전에 다녀왔어요. ㅋㅋㅋㅋ


그건 나중에 다시 리뷰 할께요 ㅎ




드디어 고대하던 리쌍 ♥


먼저 리쌍의 그녀 정인입니다. 


역시 매력적인 보이스 ㅎ



꺅~~~ 내사랑 개리 ♥ 


정말 멋집니다. 


저 정말 심장 떨려 죽는줄 알았어요.. 


역시 개리는 랩할때가 젤 멋있어요 ㅎㅎ



이건 개리 사진인가 길 사진인가. ㅋ




다음으로 윤종신옹 


이번이 2번째 본건데 역시 뮤지션입니다. 


신치림도 첨보았는데 좋았어요.ㅎㅎ



그다음 무대가 박효신이였는데, 한 한시간 서있었던거 같아요. 


기다리는데도 안나와서 그냥 뒤돌아 나왔어요 앞에서 3번째 줄인가 그랬는데 ㅋ 


사실 박효신을 별로 안좋아해서 아쉽진 않았어요.


기다렸던 시간이 아깝긴 했지만요 . ㅋㅋㅋㅋ


막 나가기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토끼눈이 되어 저희를 처다보더군요..


"헉! 이사람 지금 나가는거야?!"


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나가자 마자 나오더라고요, 이런 ㅋ타이밍 






하지만 정말 대박사건은......


스페셜 케스트로 "이.동.건"!!!!!


악!!!! 


이동건은 좋아하는데 ㅠㅠㅠ 흐엉엉.


정말 눈물나는줄 알았습니다. 


제대하고 보지도 못햇는데, 


그래도 우리는 미련을 버리고 


마지막으로 잔디밭에 앉아 맥주 한잔 하고, 


눈의꽃을 듣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년에 또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