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일출을 보겠다고 바다에 가면,
잠시 한눈판 사이에 해가 떠올라 버리곤 했다.
바닷가 가까이에 살아서 다음에 와서 보면 되지란 생각에 방심을 하게 된것 같다.
그러다 보니 결국 일출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서울로 오게 되었다.
아직 한번도 해가 뜨는걸 보지 못했는데, 어쩌다 보니,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보게 되었다.
역시 멋지구나.
'여행 > [국내] 2012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여행기 #4] 테디베어포테지움( 테디베어 사파리 ) (0) | 2014.07.10 |
---|---|
[제주도 여행기 #3] 프시케월드 (0) | 2014.03.30 |
[제주도 여행기 #2-1] 여자 혼자 공룡랜드 번외편 (2) | 2013.03.23 |
[제주도 여행기 #2] 여자애 혼자서 공룡랜드를 가다?!. ㅋ (2) | 2013.03.15 |
[제주도 여행기 #1] 여자 혼자 떠나는 얼렁뚱땅 제주도 스쿠터 여행 (1) | 201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