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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2014 청춘 페스티벌

2014 청춘페스티벌 #2 "그래도 우리 졸라 젊다."

2014 청춘페스티벌 #2 "그래도 우리 졸라 젊다."

2014.06.08


페스티벌날이지만... 집에서 페스티벌 팔찌 차고 코딩해야 하는 신세....ㅠㅠ

아침에 갑자기 들어온 수정때문에 어쩔수 없이 집에 묶여서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일끝나고 바로 달려가서 박지선 부터 볼수 있었습니다. 

지선씨는 햇빛 알레르기때문에 우산을 쓰고 등장했습니다. 

하이킥에서의 햇빛 알레르기가 컨셉이 아니라 진짜였다니!! 


개그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박지선님 너무 좋아요 ㅎ


 무대를 처음부터 본건 아니지만 박지선씨 끝나고 중간부터 보게된 박명수 ㅋ 

뒷부분이여서 그런지 ㅋㅋㅋ 노래만 하셨어요 ㅋㅋ

냉면냉면~ 


 놀았으니까, 먹어야지 냠냠. ㅎㅎ 

배달이 되는 페스티벌이라서 넘 좋았습니다.

배달이 되는 페스티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희 일행중에 한명이 몰래 사들고 온거드라고요;; ㅋ

 내 친구가 가장 기다렸던 요조의 강의. 

재작년에 요조의 강의가를 인터넷에서 보고 너무 와닿아서 

그 강의땜에 청춘페스티벌도 오게되고 너무 기대했다고 했는데 ㅋ 

등장하자 마자, 그때 했던 얘기는 어려서 그랬다고,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던 요조 ㅎㅎ



 역시... 19금은 신동엽이죠. 

동엽신 빼고 19금을 논하지 맙시다. 


 너무 좋은 동엽신 


 오늘의 마지막은 페퍼톤스!


 오늘은 지쳐서 멀찌감치에서 음악 감상하며 땐씽. :D


 공연이 끝나고, 근처 한강 카폐에서 한잔 하며 공연 뒷풀이 




이로써 20대 마지막 청춘 페스티벌은 끝이겠군요. 


 그래도 우리는 졸라 젊습니다. 




2014.06.08
* 공연이랑 여행기는 예전 자료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자료 보관 및 추억정리의 개념으로 올리고 있으니 각 포스팅마다 날짜 확인 꼭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