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당시에는 정해진 스케줄이 없었습니다.
원래는 스케줄 빡빡하게 짜서 여행다니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였으나
왠지, 이번엔 아무 준비도 안하고 일단 와버린거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게하에서 루트를 짜야 했죠,
그런데 이놈의 게스트 하우스[쫄깃센터]는 나가기 싫은지,
아 이런집에서 그냥 맨날 노닥노닥 뒹굴뒹굴 하고 살고 싶습니다....
어째든 각성하고, 스텝들의 도움을 받아 어디를 갈지 대충 정하고 나왔습니다.
일단, 제주도에 왔으니 말은 타보자는 생각으로 승마장으로..
The 馬 Park
▲ 스쿠터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 혼자 여행은 다 좋은데... 혼자 사진 찍어야 한다는게 힘듭니다.
(요즘은 셀카봉이 나왔지만요 ㅎ)
승마장 아저씨가 찍어준 사진, ㅎㅎㅎ
▲ 귀여운 말들이 옹기종이 모여있습니다. 접근은 안된데요 ㅠ
▲ 입구쪽으로 쫌더 오면 포니라는 귀여운 생명체가 ㅋ
▲ 짜리몽땅한게 너무 귀여워요 ㅎㅎ
▲ 들어갈때 찍지 못했던 입구를 찍고 다시 출발.
** 비용은 얼마인지 정확히 생각은 안나지만, 저는 이런 규모큰 경마장 보다 우도나 이런데 작게 운영하는 목장에서 말 타보는 것도 재밌을꺼 같았어요.
안 타봐서 코스가 어떨지 까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비용은 목장쪽이 더 쌌고요, 말을 탈 수 있는 곳은 제주도에 엄청 많습니다. ㅎㅎㅎ
쉬어 가기
▲ 혼자여행하면 이런게 좋습니다! 가다가 갑자기 보인 이상한 돌담에 내려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게 뭐지? 하면서 ㅋ
▲ 결국 아무것도 아닌 그냥 돌담이였지만. ㅋㅋ
▲ 여럿이 다니면 그냥 스쳤겠죠.
▲ 초겨울 바람은 조금 추우니, 쉬어갈겸 열심히 셀카 찰영 ㅋ
▲ 그래도 이런건 오랜만에 봐서 ㅎ 반갑고 신기하더군요 ㅎ
가만히 보면 슈스케도 있고 나가수도 있습니다. ㅎㅎ
▲ 왔다가 그냥 갈수는 없어서 들어간 국밥집,
▲ 엄청 맛있었습니다! ㅎㅎ
▲ 무슨 국밥인지는 생각이 안나는데, 원래 제주도에서 유명하다고 게하사람들이 추천해줬거든요 :)
▲ 이 붕어빵도 사먹었는데ㅡ 맛있었어요.+_+
(난 장에 먹으러 왔구나...ㅋ)
▲ 장터는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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