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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떠니기로 한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준비한다고 하면서 놀고만 있다 보니 결국 제대로 준비하는건... 제로퍼센트. 

영어는 기본기만 한다고 하는데ㅡ 나같은 의지박약은.. 역시나 늘 제자리 걸음... 

그래도 틈틈히 계속 하기로 하고, 오늘부터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조금씩 준비해보기로 했다, 


먼저, 준비해야 할 일들을 정해보자. 


❊ 미리 준비해야할 일들


✔︎ 워홀비자 받기 

✔︎ 신체검사

✔︎ 여행자 보험

✔︎ 비행기 티켓팅 

✔︎ 핸드폰 정지하기 

✔︎ 여권 및 중요 데이터는 스캔해서 가지고 가기

✔︎ 비자승인 메일 프린트 하기 

✔︎ 세관 신고 물품 미리 알아보기 

✔︎ 필리핀 학원 및 호주 학원 정하기 

✔︎ 호주에서 홈스테이 할것인지, 백팩 할것인지 정하기 

✔︎ 호주에서 문제 생길시 연락 할수 있는 비상연락망 알아두기

✔︎ 인사동에서 한국 느낌나는 선물 사기
✔︎ 영어 기본기 공부하기


* 워홀비자받기, 신체검사
이건 이미 반년전에 해두었었다. 그당시 가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자꾸 기간이 미뤄지던 시기였다. 
"그래 어차피 가기로 했으면 비자라도 미리 받아서 마음을 굳건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미리 워홀비자 부터 받았다.
나도 지금은 일정이 반년이나 밀려 버렸지만 당시에는 작년 9월에 나갈 생각이여서 여름부터 상담을 받으러 다녔었다.
당시 상담을 해주던 유학원 원장님이, 어차피 갈꺼면 비자부터 받아두는게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미리 받게 되었다. 
그전까지는 늘 고민하던 마음이라서 확실히 가기로 하면 신청하자는 마음이였는데 그냥 반대로 마음이 결정을 못하면 갈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 버리자 라며 신청을 덥썩 해버렸다. 
호주 워홀 비자는 받은 날로 부터 1년안에만 나가면 되니 일년안에 나가기로 마음 먹은 분이라면 지금 당장 신청하셔도 된다.

*필리핀 학원 및 호주 학원 정하기 + 비행기 티켓팅
이건 앞전 글에도 썼지만, 여러 유학원을 골라 돌아다니고 그냥 저렴한곳으로 정했다. 
비싸고 좋은곳이면 당연 좋겠지만, 결국 가장 싼곳으로 한 이유는..... 
비싼곳과 싼곳에서 추천해준곳이 결국 같은 학원이라서 였다;;;
사실 같은 곳으로 가면서 돈을 더 주고 갈 이유는 없도고, 항공권까지 지급해주니...
그러니 다른분들도, 유학원 한 곳 만 가지 말고, 여러군데 다녀보세요! 
앞전에 적은 할인이벤트가 많은 유학박람회를 적극 추천합니다. (나는 못 갔지만..) 

*홈스테이를 할지 백팩을 할지 정하기
몇일전 유학원 담당자에게 카톡이 왔다. 
"숙소는 어떻게 하실꺼에요?" 응? 아니 앞뒤없이 이게 무슨 말이지? 
분명 내가 첨에 이곳으로 계약하기전에 물어볼때는 호주 숙소는 필리핀에서 호주 가기전에 잡고 잡는건 유학원 직원들이 도와준다고 말했으면서... 갑자기 앞뒤없이 숙소는 어떻게 할꺼냐니?
첨에 당황했지만 몇마디 주고 받으니 내가 신청한 홈스테이는 숙소는 홈스테이와 백팩이 있는데 그중에서 골라야 한다는것이였다. 
아니 그럼 그걸 미리 알려주던가 하지 왜 이렇게 어설프게 말을 하는지 쫌 어이가 없었다. 
물런 상담자 당사자는 내가 유학원에서 일했었다는걸 모르겠지만, 나도 유학원에서 보던것들이 있는데, 톡하는걸 보면 늘 앞뒤없이 자기 할말만한다고 해야 하나?
불친절한것은 아니고, 미숙한 느낌이였다.
이미 난 입금까지 다 했는데 스케줄이나 무엇인가를 정해야 하는 날짜를 미리 알려줄수도 있을텐데,
꼭 당일이 되면 지금 정해주세요, 라는 식으로 연락이 오는것도 쫌 싫었다. 
난 떠나기 두달전에 예약을 한거니 알려줄 시간이 충분한데도 말이다. 
마치 이들을 마감날까지 미뤄놨다가 마감일 전날 일을 미뤄서 처리 하는 느낌이다.
적어도 처음 신청했을때, 큰 일정 정도는 말해줄수 있지 않나? 매번 물어봐야지만 말해주니 답답해 죽겠다.
전에 함께 일했던 유학원 원장님들은 정말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이 보였는데,(물런 모두가 그런건 아니였지만...) 
내 담당자가 그런 사람이 아니란거에 앞으로도 쭉 스스로 알아봐야겠구나란 생각이 스쳤다.

*여권 및 중요데이터 스캔해서 가지고 다니기 
분실을 대비해서 미리 스캔해서 가지고 가면 위급한 상황해서 이용 할 수 있다고 한다. 

*인사동에서 한국느낌 나는 물건 사기 
난 이게 외국친구들 줄 생각이여서, 한국느낌이 나면서도 세련되고 이쁜걸 사고 싶었는데, 막상 가니까 그저그런 핸드폰 고리만 많았다. 
내가 원한건 요즘 왜이리 궁에서 입는 한복이 이쁜지, 예쁜 한복을 입은 왕과 비가 있는 그런걸 사고 싶었는데 없더라.. 
그렇게 돌아다니가다 결국은 같이간 친구들에 성화에 못이겨서 대충 사왔는데...
집에와서 보니 너무 맘에 안든다. 다시 사러 나가야 할듯 하다.

*영어 기본기 공부하기
쉬는 동안 영어 기본기를 다지기로 하고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역시나 일주일 열심히했나? 그이후애는 흐지부지....
난 무엇인가를 스스로 열심히 하는 타입은 아닌듯하다..
좀 더 노력해야 할듯. 내일부터 심기 일전 하고 다시 시작.

#NEXT. 가방 속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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