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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나의 필리핀 휴일 생활의 절반은 스쿠버다이빙으로 보냈다. ㅋㅋ 겨우 2주였는데도 왜이리 길게 느껴지는건지... 수영도 못하는 내가 가서 어드벤스까지 따고 왔습니다. 엄청 짱 무서워요 ㅠㅠㅠ 내가 물속을 그렇게 무서워 할지 몰랐는데, 진심 깊어질수록 무섭습니다. 교육과정중에 물안경 벗는것도 있는데 그것도 무서워요. 진심 다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엄청 재밌어요. 필리핀에 가면 황제다이빙이라 불리는 다이빙 꼭 한번 해보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필리피노들이 거의 모든걸 도와주어서 쉽고 편하게 배울수 있습니다,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비용 10000페소[오픈워터 + 어드벤스 프로모션가격] 더보기
필리핀, 과자를 먹자. 아무래도 공부하러 필리핀으로 온것이다 보니 관광다닌 이야기는 많이 없을 것 같아서 무엇을 올릴까 고민하다가... 한국에서도 안하는 먹는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기숙사 밥은 빼고 먹은 것들을 슬슬 올려보려고요.... ㅎㅎ 먼저, 몇일전 마트에가서 사왔던 과자들 입니다. 어학원 내에서 꽤 인기가 많은 과자입니다. 몇몇분들은 필리핀에서 타국 내지는 한국으로 나갈때 이걸 엄청나게 사간다고 하네요. 봉지 사이즈도 손가락 2개정도의 크기라 뭔가... 쉬는시간에 한입에 털어 먹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ㅎㅎ한국 과자들은 다 큰봉지에 있어서 뜯으면 다 먹어야 하는데 이건 적당한 사이즈라서 고민없이 훅 뜯어 먹게 됩니다. ㅎ 맛은 한국의 콘칩과 비슷해요~ 사이즈는 위에 chick boy 와 같고요, 맛은... 치토스? 여.. 더보기
버스로 하는 교토 여행. [금각사.킨카쿠지편] 갑자기 예전 여행기를 마저 쓰고 싶은 마음에 2013년 여행사진들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빠르게 쓰기위해 후보정을 하지 않고 카메라로 찍은 사진 그대로 적기로 했습니다. 그냥 사진만 올리면 심심하니 그냥 가벼운 설명들로 술술 적었습니다. ;) 첫날 , 너무 늦게 오사카에 도착하는 바람에 한거라곤 저녁 먹기 밖에 없기에, 둘째날은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습니다. ▲ 역시 일본 답게 자전거가 많더군요, 요즘은 우리 나라도 많지만요 ㅎ 오사카에서 교토까지는 한시간정도 전철을 타고 가야 합니다. 왠지 남들 출근하는 사이에 껴서 여행을 하니 기분이 좋더군요. :) 나만 여유로운거 같고, ㅎㅎ ▲ 일본어는 못하지만 저기가 여성전용칸이란건 알겠어. 드디어 교토 도착! 처음 도착해서는 쫌 헤멨어요, 버스타는곳이 어딘지 잘 .. 더보기
홍도,흑산도 _ 가족여행 오랜만에 가족 다같이 모여 홍도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다해서 14명의 대가족이 우르르 떠난 여행이였습니다. 원래는 세부로 갈 계획이였으나, 해외여행을 극도로 싫어하는 우리 엄마에 의해, 또 여러가지 이유들로 결국 우리는 홍도로 향했어요. 오랜 시간을 달려서 가야 하기에 날씨도 좋고 하여 너무 잠깐 차에서 내려 바깥 바람을 쓉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소풍기분도 내고 하다가 보면 어느새... 여객선 터미널 도착!!! 다른 이모들과 달리 저희 엄마만 등산복을 입고왔는데. 이곳에 도착하니 왜 엄마가 등산복을 입고 왔는지 알겠더라고요!! ㅎㅎ알록달록~ 아주머니들 초상권을 생각해서 블러블러 처리! 드디어 홍도로 가는 표를 끊고! 배에 올라탑니다! 또다시 엄청 오랜시간 가야 합니다. 그러니 그냥 즐기자는 .. 더보기
2014 일본,교토 - 단풍 ​​​​​​​​​​​​​​​​​​​​​ 더보기
[월드컵기간이지만 월드컵을 보지 않은 브라질 여행기 #5] Altino Arantes Building 일이 끝나고, 우리도 관광해야지. ㅎ 일행들이 몇몇곳을 조사해서 알아온 Altino Arantes Building 상파울로를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이다. 그것도 무려.. 무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좋아. 가자. ▲ 상파울루를 남미의 뉴욕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그래봤자지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 동네. 왜이리 한국에는 위험하다고 소개만 한건지 ㅋㅋ ▲ 이곳이 바로 입구! ▲ 들어가기전에 사진 좀 찍을까?ㅋ ▲ 보이는가? 이렇게 높은 문이다. ▲ 간판(?)도 찍고. 올라오는동안은 사진을 못찍어서... 전경 사진만 ^^ (못찍게 한건 아닌데, 떠들고 노느라고 못찍었어요.) 내려와서 우리는 상파울루의 유명한 미술관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래로는 가면서 보게된 풍경들... 누가 브라질이 위험하.. 더보기
[월드컵기간이지만 월드컵을 보지 않은 브라질 여행기 #4]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 [ 칠레:네덜란드 전] 아레나 데 상파울루 [Arena de São Paulo] 2014.06.24 축구 경기도 안봤는데, 왠 경기장인가 싶겠지만, 경기를 보지 않아도, 일때문에 경기장 근처까지 갔었습니다. 경기장 바로 앞. 표 확인하는 구간까지만요... ㅠ_ㅠ 경기장 사진은 없지만... 월드컵 기분이라도 나는 사진 몇장을 올려 보려 합니다. 흑. ▲ 브라질은 역시 알록 달록 +_+ㅎㅎ ▲ 알록 달록 2 ▲ 경기장에는 다들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코스튬을 하고 옵니다. ▲ 왠지 빨간 옷들이 많이 보여 더 월드컵 느낌이 났습니다. ㅎㅎ(한국인의 월드컵 == 빨간색) ▲ 쇼맨쉽 좋았던 마스크맨ㅎ ▲ 귀여웠던 아기 응원단ㅎ ▲ 맥주를 사러 들어간 가게에서 ㅋ 왠 청년과 아저씨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군요ㅋ근데 사진을 찍어도 보내줄수도 ..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5] 더 마 파크 + 한림 민속 5일 시장 제주도 여행 당시에는 정해진 스케줄이 없었습니다. 원래는 스케줄 빡빡하게 짜서 여행다니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였으나 왠지, 이번엔 아무 준비도 안하고 일단 와버린거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게하에서 루트를 짜야 했죠, 그런데 이놈의 게스트 하우스[쫄깃센터]는 나가기 싫은지, 아 이런집에서 그냥 맨날 노닥노닥 뒹굴뒹굴 하고 살고 싶습니다.... 어째든 각성하고, 스텝들의 도움을 받아 어디를 갈지 대충 정하고 나왔습니다. 일단, 제주도에 왔으니 말은 타보자는 생각으로 승마장으로.. The 馬 Park ▲ 스쿠터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 혼자 여행은 다 좋은데... 혼자 사진 찍어야 한다는게 힘듭니다.(요즘은 셀카봉이 나왔지만요 ㅎ) 승마장 아저씨가 찍어준 사진, ㅎㅎㅎ ▲ 귀여운 말들이 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