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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1 오늘은 유학원에 오티를 왔습니다. 일단, 오늘 오티인데 어제 딸랑 문자 하나 보내오는것도 싫었고ㅡ 오티 전날에 문자 보내면서 단체 오티이니 시간 꼭 지키라는 내용으로 온 것도 괜히 기분이 나쁘더군요, "우리는 너희에게 미리 알려주지 않지만, 너희는 우리가 정한 시간에 늦기 않게 오렴!"이라는 느낌이였어요. 대체로 일을 하지않는 젊은 아이들이 유학을 가기에 당연히 약속이 없다고 생각했던걸까? 싶기도 하고요ㅡ 처음부터 이곳이 맘에 안들었던것은 일정을 미리 미리 알려주지 않고 꼭 결정해야 하는 당일에 알려줬던것들인데요. 이것도 어쩌면 고민할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한 상술일까 싶기도 했는데, 이번에 보니 그냥 일을 처리하는 스타일인거 같네요. 어차피 뭐 이번에 가고 나면 정말 큰일이 있지 않는한 연락할일 없으니... 더보기
Japan Nara @japen, nara 더보기
필리핀 + 호주 어학연수 체크리스트 가방편 ❊ 가방안엔 무엇을 가져가나. 나름 기숙사 생활을 4년이나 해보았기에 가방싸는건 자신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늘 한학기짐으로 7박스는 만들어 갔던거 같다.... 적은양의 짐을 싸는건 자신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가져갈 물건들을 필요한것만 딱 체크리스트를 만들기로 했다. * 체크리스트✔︎ 여권,신분증✔︎ 손톱깍기 , 반짇고리✔︎ 손목시계✔︎ 아이폰, 아이패드, 노트북(전자제품)✔︎ 외장하드✔︎ 작은 가방✔︎ 선글라스✔︎ 카메라✔︎ 신발(샌들,운동화)✔︎ 의류 (여름옷, 겨울옷)✔︎ 필통(필기구)✔︎ 화장품✔︎ 여성용품✔︎ 우산✔︎ 세면용품✔︎ 콘텍트렌즈✔︎ 문법책 (gramme in use)✔︎ 비상약 (진통제,소화제,반창고,후시딘) 적고 보니 저에게 없는건 비상약뿐, 늘 집에서 쓰던것 위주로 .. 더보기
필리핀 + 호주 어학연수 체크리스트 만들기 벌써 떠니기로 한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준비한다고 하면서 놀고만 있다 보니 결국 제대로 준비하는건... 제로퍼센트. 영어는 기본기만 한다고 하는데ㅡ 나같은 의지박약은.. 역시나 늘 제자리 걸음... 그래도 틈틈히 계속 하기로 하고, 오늘부터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조금씩 준비해보기로 했다, 먼저, 준비해야 할 일들을 정해보자. ❊ 미리 준비해야할 일들 ✔︎ 워홀비자 받기 ✔︎ 신체검사✔︎ 여행자 보험✔︎ 비행기 티켓팅 ✔︎ 핸드폰 정지하기 ✔︎ 여권 및 중요 데이터는 스캔해서 가지고 가기✔︎ 비자승인 메일 프린트 하기 ✔︎ 세관 신고 물품 미리 알아보기 ✔︎ 필리핀 학원 및 호주 학원 정하기 ✔︎ 호주에서 홈스테이 할것인지, 백팩 할것인지 정하기 ✔︎ 호주에서 문제 생길시 연락 할수 있는 비상연락망 .. 더보기
RUST 어디서든, 세월은 흐르고, 무엇이든, 세월만큼은 변해. @Jeonju and Hongdo Island and Kyoto 더보기
홍도,흑산도 _ 가족여행 오랜만에 가족 다같이 모여 홍도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다해서 14명의 대가족이 우르르 떠난 여행이였습니다. 원래는 세부로 갈 계획이였으나, 해외여행을 극도로 싫어하는 우리 엄마에 의해, 또 여러가지 이유들로 결국 우리는 홍도로 향했어요. 오랜 시간을 달려서 가야 하기에 날씨도 좋고 하여 너무 잠깐 차에서 내려 바깥 바람을 쓉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소풍기분도 내고 하다가 보면 어느새... 여객선 터미널 도착!!! 다른 이모들과 달리 저희 엄마만 등산복을 입고왔는데. 이곳에 도착하니 왜 엄마가 등산복을 입고 왔는지 알겠더라고요!! ㅎㅎ알록달록~ 아주머니들 초상권을 생각해서 블러블러 처리! 드디어 홍도로 가는 표를 끊고! 배에 올라탑니다! 또다시 엄청 오랜시간 가야 합니다. 그러니 그냥 즐기자는 .. 더보기
나도 올려보는 MAC DESK 요즘 맥이 있는 책상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ㅎㅎ 저는 차마 커뮤니티에 올릴정도의 수준이 아니여서 개인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아이맥, 아이패드2, 아이패드 미니3, 맥북 프로, 아이폰5..분명 애플덕은 아니라고 하지만.... 어쩌다가 보니 많아졌네요.. 하핫. 이젠 아니라고 말하기 민망한정도, 늘 말하지만 전기계덕 입니다. ㅋㅋㅋㅋ 사진을 보니 빨리, 돈벌어서 큰 책상으로 옮겨야 겠어요, 옹기종기... ㅋ 더보기
포토샵으로 파노라마 만들기 중고등학교때는 저도 포샵 좀 했었습니다. 카폐에서 강의도 하고 새로운건 늘 찾아서 확인하며 작업해보고 하면서... 제가 나이가 있어서 제가 중고딩때 그렇게 까지 컴퓨터를 하는 친구들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그러다가 보니 제가 사진만 찍어서 올리면 포샵했다는 소리를 들으니, 그 소리 듣기 싫어서 포샵을 건들지도 않기 시작했고, 개발자로 일을 하다가 보니, 포토샵도 다룰줄 알면 디자이너 인력이 모자라도 디자이너 충원을 안하고 디자인 일까지 제가 떠맡게 되서 웬만해서는 포토샵에 손대지 않았는데, 사진이 취미인 언니를 만나서 놀다가 보니 언니가 라이트룸 가지고 노는게 재밌어 보여서, ㅎㅎ 저도 어제 부터 포샵가지고 이것저것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그러다가 보니 작년에 홍도에서 찍은 사진이 파노라마로 안 찍어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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