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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코빅보고 왔습니다. [2012.11.6] 눈치보며 칼퇴하고 바로 갔는데도 30분이나 지각해서 ㅠㅠㅠ 이개인을 못봤어요. ㅠㅠㅠㅠ 흑. 그래도 생각보다 자리가 나쁘지 않아서(의자에 못앉고 계단에 앉았지만 맨뒤는 아니였어요 ㅋ) 그럴저럭 좋게 보았습니다 >_ 더보기
양평 [ 패러글라이딩 ] 이번주 토요일 10년지기 친구들과 양평으로 정기 모임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이 4번째 모임인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린 늘 무언가를 했더라고요. 첫 여행은 알아가기 위해 휴식을 취했다면 2번째는 레프팅을 타러 3번째는 스키타러, 이번엔 좀더 색다르게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갔습니다. 하늘위에서 바라보는 늦가을의 산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앞으로 더 나이를 먹고 지금보다 더 바빠지기 전에. 더 많은걸 보고 듣고 겪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여행이였네요. . . 더보기
[응답하라 1997] 미스미스터 - 널 위한거야. 사실 난 1997년 세대는 아니다 ㅋ 그래도 나오는 OST는 다 알고 있다는. 초딩때 (국딩인가 ㅋ) 이미 다 듣던 노래니까 ㅎㅎㅎ 하지만 요노래 만큼은 응답에서 첨 들었는데, 앞부분이 너무 좋아서 검색. 더보기
엑시무스 첫롤 엑시무스가 오고 바로 36방 짜리 필름을 넣어서 막찍기 시작했다 ㅋ 슈샘이도 36방짜리 넣으면 한 20장 정도 나오니 얘도 그러겠지 하고 찍었는데 헐 슈샘이보다 선명하게. 39방이나 나왔다. 기특한 자식. 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너무 막찍어서..... 사진은 다 별루다 ㅠ_ ㅠ 아래 사진은 처음 오자 마자 테스트로 찍은 사진. ㅎ 이것도 안나올줄 알았는데 나왔다. 생각보다 적은량의 빛만 있어도 찍히나보다. ㅋㅋㅋ 슈샘이는 죽어도 안나올텐데 말야 ㅋ 카메라 받고 몇일후 언니 결혼사진. 이쁘다~ 함께갔던 짐꾼2 ㅋ 되도록이면 찍은 순서로 놓아볼려고 했는데.....동네 사진들은 언제 찍었는지를 모르겠다. ㅋㅋㅋ남들 다 찍는 집입금지. 일방통행. 나도 한번 ㅋ 얼마전 집앞에 나가니 이런 그림이 그려져있더라. 멋.. 더보기
동행 (同行) (With 호란) - 박기영 너를 갖지 못해 집착했나봐 지극히 위험한 너의 향기가 온통 나의 마음 속에 가득해 아름다운 세상 속 너와 나 둘이서 머무르자고 너를 잃었단 그 달콤함에 난 널 던지려 할때도 있었지 다신 말할 수 없는 사랑에 너 혼자서 숨죽이게 할 순 없었기에 그렇게 우리 이 바람 속에 다른 세상에 우리 만났다면 어쩌면 우린 행복했을까 아픈말들도 거친 시선도 너의 눈을 바라보며 지켜 낼 수 있을텐데 가끔 네 눈에 비친 외로움들이 날 버리게 할 때도 있었지 알아 내맘을 다한 사람이라 난 오히려 내 모든걸 다 줄 수 없었어 그렇게 우리 이 바람 속에 다른 세상에 우리 만났다면 어쩌면 우린 행복했을까 아픈 말들도 거친 시선도 너의 눈을 바라보며 지킬 수 있었다면 너로 인해 감당할 내몫의 아픔보다 너를 지켜주지도 못한 아픔이 더.. 더보기
신보라의 비빙수~ 역시 검색순위 ㅎㄷㄷ 저번주 장스밥에 이어 먹고 시프다. 낼 우유 얼려야징~ ㅎㅎㅎㅎ 근데 울엄마가 비비빅 좋아해서 맨날 슈퍼에서 찾는데 우리동네는 안팔던데 ㅠㅠㅠ 마트라도 다녀와야 하나 ㅠ 더보기
나른한 이별 - 윤종신 간만에 음악 이야기. 뭐, 난 윤종신이 좋다.윤종신 ♥ 근데 롤코도 좋다. 롤러코스터 ♥ 거기다가 조정치도 좋다. 조정치♥ 그러니 얼마나 좋겠니? ㅋ 근데 왜 가사가 아직 안뜬거임. 음악으로도 들리지만 눈으로 읽어보고 싶었는데, 더보기
건축학개론 건축학개론 사실 최강희의 트윗을 보고 젊음이 보고싶다란 생각에 이영화를 보러 갔다. 최강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영화평들을 보면 "이영화는 수지를 위한 영화다." 라고 하며 그에 따른 이유는 수지의 젊음을 들었다.그래, 난 그 젊음이 보고 싶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건축학 개론은 다른영화와 다르게 다가왔다. 사실 향수라 하면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향수는 내시대의 향수는 아니였다. 부모님세대들의 향수였다. 그런 영화를 통해 내가 느낄수 있는건 "아, 예전엔 저랬겠구나" 하고 보던것 뿐이였지만 이 영화의 것은 나의 향수였다. 분명 난 05학번이고 영화는 96년도쯤이 배경인거 같지만... 나의 대학생활과 닮아 있었다. 그덕에 영화를 보는 내내 나의 대학생활이 생각났다. 정말 나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였을까? 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