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축학개론 건축학개론 사실 최강희의 트윗을 보고 젊음이 보고싶다란 생각에 이영화를 보러 갔다. 최강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영화평들을 보면 "이영화는 수지를 위한 영화다." 라고 하며 그에 따른 이유는 수지의 젊음을 들었다.그래, 난 그 젊음이 보고 싶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건축학 개론은 다른영화와 다르게 다가왔다. 사실 향수라 하면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향수는 내시대의 향수는 아니였다. 부모님세대들의 향수였다. 그런 영화를 통해 내가 느낄수 있는건 "아, 예전엔 저랬겠구나" 하고 보던것 뿐이였지만 이 영화의 것은 나의 향수였다. 분명 난 05학번이고 영화는 96년도쯤이 배경인거 같지만... 나의 대학생활과 닮아 있었다. 그덕에 영화를 보는 내내 나의 대학생활이 생각났다. 정말 나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였을까? 라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