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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2012 GMF

드디어 올리는 GMF



첫째날 : 야광토끼,박지윤,검정치마,피터팬컴플렉스,버벌진트,장기하와 얼굴들

둘째날 : 데이브레이크,윈디시티,브로콜리너마저,루시아,윤상




순서는 모르겠고요, 한곡이라도 들었던 가수들을 적어보았습니다. 

하... 올해는 돈을 젤 비싸게 줬는데, 젤 아쉬운 공연이네요.


늙어서 그런건지, 매년 꽉꽉 채워서 스탠딩 방방 뛰면서 봤는데, 

올해는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 페스티벌에 와서 먹다가만 온거 같습니다. ㅠㅠ


타임테이블도 짜지 못하고 가서 내키는대로 보다 보니 거의 뒤에서 보거나 

한두곡 듣고 다른데로 옮기던가... ㅠㅠ


10월달에 갔던 다른 페스티벌이 메인 스테이지가 한게뿐인곳들이여서 

거기서 놀던게 몸에 베어 방심한걸까요?ㅠ 


왜 테이블을 안짰는지 아직도 후회 ㅠㅠㅠ 


올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년엔 안갈꺼 같지만,


혹여나, 내년에 또 가게 된다면, 그때는 꼭 알차게 보고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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