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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2014 브라질

[월드컵기간이지만 월드컵을 보지 않은 브라질 여행기 #0.5] 다섯시간의 파리!













브라질을 가기 위해 꼬박 24시간을 비행기를 타야 했습니다. 


한국에서 파리까지 12시간 


파리에서 브라질까지 또 12시간...


그래도 그나마 가는길이 힘들지 않았던건, 


파리에서의 경유시간이 5시간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언젠가 꼭 가고 싶었던 파리. 


언젠가 꼭 다시 올것이기 때문에 미리보기라 생각하고, 


택시를 타고 파리 관광지만 둘러보고 찍어보고 왔습니다. 



그덕에 파리의 길바닥에 택시비로 20만원을 날렸지만, 후회되지 않는 선택이였어요.


너무 멋진 파리 꼭 다시 올께. ♥

 































*** 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약 40분~50분 가량 걸렸고요, 택시로 시내를 다 돌아보는데는 약 50분 가량 걸렸어요. 


혹시나 파리를 경유하면서 파리시내를 보고 싶은분들은 택시 이용 추천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우리는 그냥 개선문만 보고 오려고 했는데,  택시아저씨가 신나서 이곳저곳 데리고 다녀주셨어요. 


에펠도 안보고 올려고 했는데 시간 충분하다며 데려가주시고 ㅋㅋㅋㅋㅋ 


우리가 내리니까 기다리겠다고, 사진찍고 오라고 하시고 ㅎㅎㅎ


아저씨 입장에서 "땡잡은 것"이 겠지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