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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그외 공연들..

2014 COLOR RUN



 2014 THE COLOR RUN 

 


아침부터 요란스럽게 벨이 울리더니....

기계음과 함께 들려오는 소리 " 아직 주무시고 계신건 아니시죠?!" 

' 아 뭐야, 아침부터 광고 전화야?' 라며 생각하고 전화를 끊으려는데,

" 안녕하세요, 저는 타블로 입니다. 오늘 컬러런 날인건 잊지 않으셨죠?"

라는 컬러런의 모닝콜, 우와, 별거 아닌건데, 지금까지 수많은 페스티벌을 다녀보고 이벤트에 참여했지만, 

모닝콜 해주는 행사는 너가 첨이였어. 하, 너란 마라톤....(매력적이야!)





출발 전까지는 나름 쌍콤했던 우리들. 



핑크를 지나.




주황을 지나.



파랑과 노랑을 지나

(파랑은 노느라 사진이 없네요.. ! ㅋ)



만신창이가 된 우리.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다고ㅡ 잔디밭에서 사진찍고 




결승선까지 무사히 완료! ㅋㅋ



늦어서 공연은 못봤지만 우리끼리 남은 파우더 던지며 2차전하고 기념사진 ㅋ 



재미난 놀이 후엔 역시 뒷풀이지, ㅋ


낮 1시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8시까지 풀로 놀았다. 


놀다가 옆자리 다른 컬러런 사람들하고 합석도 하고, 인스타의 비밀을 알았음....+_+!


오랜만에 너무 재밌게 놀아서, 다음날은 좀비처럼 잠만잤다는...ㅋㅋ


*영상. 




* 컬러런 이지만 누구하나 뛰는 사람 없던 마라톤.컬러웤.

* 늦게 들어가서 공연은 못보았지만. 재밌게 잘 놀아서 조금밖에 안 아쉬웠던 컬러런(따블로ㅠㅠㅠㅠㅠㅠ)

* 집에돌아오니 셀카봉이 있었다. 나랑 맞지 않는 배송 타이밍. ㅠ

* 다음엔 또 뭐하고 놀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