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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월드컵기간이지만 월드컵을 보지 않은 브라질 여행기 #3] 피파 팬 페스타 상파울루 드디어, 글 타이틀과 어울리는 글을 쓰게 되겠군요! ㅎ 저희가 브라질에 있던 2014.06.23일은 한국전이 열리는 날이였습니다. 한국이 경기를 하고! 우리는 브라질에 있지만! 전광판으로 경기를 보기위해...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ㅠㅠ ▲ 광장으로 향하는 많은(?) 사람들...사실 사람은 생각보다 없는데, 길은 통제되고...평상시에는 사람이 엄청 많이 온답니다. 한...한국전이라서... 없나봐요 ㅠ 들어갈때 정신이 없어서 못찍었는데, 입장시 공항에서 검색하는것 처럼 몸수색을 합니다. "축구 하나보는데 무슨 몸수색?!" 싶었는데, 경기가 끝나고 숙소에 가서 기사를 보니 저희 가기전날 여기에서 난동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역시 내눈에만 안보이지 무서운 동네인건가요? 상파울루?! 입장시 에시피소드는, 저희.. 더보기
[월드컵기간이지만 월드컵을 보지 않은 브라질 여행기 #2.5] 쎄 성당(Catedral SE)안을 보다. 앞전 포스팅에서 담지 못했던 쎄 성당의 내부 모습들만 모아서 담아 보았습니다. 실내라서 사진 화질도 안좋고... 저도 가이드 없이 혼자 구경한거라 뭐라 부연설명을 달기 어렵네요... 어쩔수 없이 사진만 뿌려야겠습니다. 쎄성당의 내부는 이런 느낌이랍니다. 정도?!ㅎ Catedral SE 2014.06.23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5] 제주도의 첫날밤과 메가쇼킹 아저씨가 없던 쫄깃센터. 테디베어 포테지움을 다녀온 이후.... 지도를 아무리 쳐다보며, 노선을 짜보아도.... 맘에드는 노선이 안나오는것이다... 거기다가 제주도 도착해서 만난 기사님들이 다들 불친절해서, 더이상 버스를 타고 싶지도 않고. 더이상 생각하지 않고, 다시 공항으로 갔다. 물런 비행기를 탄것은 아니다. 과감히, 스쿠터를 빌려서 미리 예약해둔 쫄깃센터로, 고.! 하지만 이미 해는 지고, 날은 약간 추운 11월. 20대후반의 여자애가 혼자 고속도로를 달리기엔, 제주도의 협재해안을 향하는 도로는, 너무 어둡고 추웠다. ㅠ 쫄깃센터 게스트하우스 DATE : 2012.11.29 느즈막히 도착하여, 사람들괴 저녁도 먹고, 제주도 술도 마시고, 12시가 넘어서는 지하에 내려가 영화를 감상. 하루종일 너무 피곤해서인지, 영화를 보.. 더보기
2012 여름 휴가 [엑시무스] 엑시무스로 찍은 2번째 롤... 여전히 어렵다. * 장소는 쁘띠프랑스 혹은 허브나라. ▲ 여기까지가 그나마 뭘찍으려고 했는지라도 기억 나는 사진들. ▲ 얘네는 왜이래. 이거 뭐야 ㅠ ▲ 이건 대체 왜 찍힌 것들일까.... ▲ 그외에 사람 사진들, 역시. 내가 카메라를 들고 다니니 내 사진은 없다. ㅠㅠ 찍사의 슬픔. 더보기
[월드컵기간이지만 월드컵을 보지 않은 브라질 여행기 #2] 쎄 성당(Catedral SE)에 가다 브라질에서 우리에게 주어신 시간은 겨우 4일... 그냥 관광만 하는것이 아니라 일도 해야 해서, 리오나 이과수폭포도 못가기 때문에 쉬지않고 움직였습니다. Catedral SE 상파울루에 왔으면 역시, 쎄성당 부터 봐야죠. ▲ 쎄 성당 앞에는 이렇게 길다란 나무들이 성당앞 길따라 길게 있습니다. 구도를 못잡아서 이런데 원래 엄청 길어요.ㅎ ▲ 성당앞에서 공연중이던 아저씨 ▲ 성당을 다 구경하고 나니 어느새 한국팀 경기시간이 다가옵니다! 경기 구경하러 갑쎄!! [* 성당 내부 사진은 다음편에... ] 더보기
[월드컵기간이지만 월드컵을 보지 않은 브라질 여행기 #1] 드디어 브라질! 상파울루 - 과룰류스 국제공항 24시간의 길고 긴 비행이 끝나고! 드.디.어. 브라질 입니다. 씐나! 브라질에서 가장 처음 본 경찰들, 그냥 제복 느낌이 우리랑 달라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오스카르프레이레 거리 Rua Oscar freire 확실히 원색을 사랑하는 브라질 답게 알록달록한 가게들이 많았어요. 귀염귀염합니다. 처음 우리가 갔던 골목은, 거의 한국의 가로수길 같은 느낌이였어요브랜드 가게들도 많고, 비싼 옷가게들과 맛있어 보이는 카폐와 음식점들이 많은... ㅎㅎ 저희는 너무 이른 시간 비행기가 도착하여 (새벽6시)너무 일찍 활동을 시작한 나머지.... 왠만한 가게들이 다 아직 문을 열지 않았더라고요 ㅠㅠ 쫌 아쉽긴 했지만, 배가고파서 아무데나 들어갔던 아래의 요요요요 가게가 나중에 알고 보니 맛집.. 더보기
[월드컵기간이지만 월드컵을 보지 않은 브라질 여행기 #0.5] 다섯시간의 파리! 브라질을 가기 위해 꼬박 24시간을 비행기를 타야 했습니다. 한국에서 파리까지 12시간 파리에서 브라질까지 또 12시간... 그래도 그나마 가는길이 힘들지 않았던건, 파리에서의 경유시간이 5시간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언젠가 꼭 가고 싶었던 파리. 언젠가 꼭 다시 올것이기 때문에 미리보기라 생각하고, 택시를 타고 파리 관광지만 둘러보고 찍어보고 왔습니다. 그덕에 파리의 길바닥에 택시비로 20만원을 날렸지만, 후회되지 않는 선택이였어요. 너무 멋진 파리 꼭 다시 올께. ♥ *** 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약 40분~50분 가량 걸렸고요, 택시로 시내를 다 돌아보는데는 약 50분 가량 걸렸어요. 혹시나 파리를 경유하면서 파리시내를 보고 싶은분들은 택시 이용 추천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우리는 그냥..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4] 테디베어포테지움( 테디베어 사파리 ) 이곳은 보통 흔히들 아는 제주도의 테디베어뮤지엄은 아닙니다. 저도 테디베어뮤지엄은 안가봐서 규모가 서로 얼마나 차이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테디베어포테지움이 테디베어뮤지엄보다 작을꺼에요. ㅎ 저의 제주도 첫날 코스는 무조건! 꼿히는데로 가기였기에 프시케월드 바로 옆에 있다는 이유로 고고씽입니다. 테디베어 사파리 답게 1층은 테디베어로 된 동물의 세계입니다. 인형들이 다 하나같이 너무 귀여워서 데려오고 싶었어요 +_+ 2층은 쫌더 참여가 가능한 곳으로 구성이 되어있더군요. 인형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ㅎㅎ 저도 이것저것 많이 찍고 싶었지만. 삼각대도 없고 ㅠ 그리고 뒤에 고등학생 애들이 막 몰려와서 무언가 쫌 창피한 기분에 이거 한장만 찍고 바로 이동했습니다. ㅠ 유명 영화들의 장면과 포스터를 패러디한 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