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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여행.시작 - 나고야행 비행기를 타다. 어느날,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에 나고야행 비행기가 단돈! 7만원에 뜬것이다. "부산가는것보다 싸다!! " 라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지르고 말았다. 문제는 내가, 일본어도 영어도 못한다는것, 몰라, 일단은 젊으니까 부딪쳐 보는거야! 무작정 떠나는 일본 여행, 공항에 도착하니 너무 배가 고프다 일단 . 먹자 . 비행기를 타고 두시간 가령 가다보면 슬슬 일본이 보이기 시작한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반겨주는 "청룡"(?!)을 뒤로하고 무빙워크를 타고 지하철로 향한다. 나의 여행의 대부분은 오사카에서 보낼것이기에, 일단은 오사카행 지하철을 타자. 아래 보이는 사진이 나고야역 근처의 건물. 이 건물만 찾아 오면 된다는 블로거의 글을 보고 찾아갔는데. 이 건물이 더 찾기 힘들었다는....... 세번째 사진은 나고..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3] 프시케월드 크고 큰 공룡들을 보고 다음으로 보러 간곳은 "프시케 월드" 였다. 일부러 그런걸 생각하고 온것은 아니고 쫌 즉흥적으로, 내가 가는 길목에 있으니 그냥 간것이다. 뭐. 공룡도 좋고 나비도 좋으니. 왔겠지만 나비 박물관으로 알고 왔는데, 찍은 사진들 보니 나비보다는 버...벌레가 많구나.... 제주도 어딜가나 꼭 있는 미로 찾기. 친구랑 하면 재밌을꺼 같긴 한데, 혼자는 사실 쫌 무섭긴 했다... ㅎ 프시케월드의 미로의 컨셉은 애니메이션! 막다른 골목마다 귀여운 디지니와 국산 애니들이 반겨 주고 있었다. ㅎㅎ 나중에는 다른 막다른 길엔 어떤 그림이 있나 궁금해서 계속 막다른 길만 찾아 다니고 이 못생긴(?)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들이 있는 거울 미로 궁전에 들어가면(또 미로냐?!) 아래와 같은 미로를 볼수..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2-1] 여자 혼자 공룡랜드 번외편 공룡랜드에는 공룡만 있는게 아니였습니다!!!! 지금부터는 공룡랜드의 공룡 모형이 아닌 살아있는 동물 친구들을 소개할께요~ (와~~~) 일단 공룡랜드에서 가장 먼저 만난 뿔난 친구에요~ 그리고 가장 날 놀래켰던 "코아티" 이녀석 보니까 뭘 먹고 있더라고요... 녀석 뭘 먹나~? 하고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뭘 먹는게 아니더군요............ 자신의 몸이였어요.....그..... 그.... 부분.... 이요........ 모....목욕하고 있었니.....? 허허........ 여튼 이렇게 우리안에 아이들을 지나고 나면 조류관이 나옵니다. 조류들은 따뜻한 실내에 있어요~ ㅎ 그렇게 열심히 찾던 파랑새가 여깄네~ +_+ ㅋㅋ 참 말을 엄청 잘하는 앵무새도 있었는데요, ㅋ 전 무슨 녹음기 켜둔줄 알았어요...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2] 여자애 혼자서 공룡랜드를 가다?!. ㅋ [제주도 여행기 #2] 여자애 혼자서 공룡랜드를 가다?!. ㅋ 전 원래 어렸을때 부터 자연과학도 좋아하고, 우주와 공룡들 혹은 이미 멸종된 동물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ㅋㅋ 그래서 제주도 가서 처음간곳이 공룡랜드...!!!!!!! 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의미 부여를 해본거고요 ㅋ 사실 가는 길목에 뭐하나 들리고 싶었는데. 딱, 중간쯤에 공룡랜드가 있었지요. 그래서 들려본 공룡랜드.! 입니다. ㅋㅋㅋㅋㅋ 저번에 적은대로, 전 공룡랜드 정류장에 내렸어야 했는데, 기사님이 한정거장 전에 내려주셨지요 ㅠㅠ[제주도 여행기 #1] 여자 혼자 떠나는 얼렁뚱땅 제주도 스쿠터 여행 그래서 열심히 걸어서 한정거장을 갔습니다. 걸어가다 보니 드디어 저어기이에. 거대한 공룡의 머리가 보이더군요!!! 저ㅡ 머리를 따라 걸어가서 드..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1] 여자 혼자 떠나는 얼렁뚱땅 제주도 스쿠터 여행 꿈에 그리던 혼자 떠나는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행을 좋아하는데 친구들 스케줄 맞추다 보면 매번 이야기만 하다가 못가게 되고. 요즘은 마음 맞는 친구도 잘 없고, 몇번의 친구들과의 장기 여행에서 느꼈던, 서로의 차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알기에, 급 결정을 하게되서 제주도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블로그 타이틀과 어울리지 않게 참 부지런한 탑승 시간입니다. 전 이스타항공을 이용하였는데요. 도착해서 요 뻐스를 타고 비행기까지 이동합니다. 생각해 보니 성인이 되고 비행기를 타본적이 한번도 없더라고요... 대체 난 뭐가 그리 바빴는지...-_-;; 이른 탑승시간에 비행기에 올라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건, 비행기에서 일출을 보았단겁니다. 매번 바다에서 일출보기를 시도했으나 잠시 한눈팔아 못보고, 날씨.. 더보기
여행기를 올려보자. 여행기를 올려보자. 는 훼이크고. 저번 11월말에 제주도 다녀온 여행기도 아직 못올렸는데, 저번 주말에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ㅠ 늘 그렇듯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고, 글재주는 없고, 그렇다 보니 자꾸 미루고 미루게 되네요. 빨리 저도 올려보고 싶어요. 여행기. ㅠㅠ + 공연본것도 늘 2달쯤은 지나야 올리니 여행기도 그럴꺼 같네요, 겨울에 가을 페스티벌 글을 올렸듯이 봄이오면 겨울 여행기가 올라가겠죠.... 더보기
[제주도] 첫 일출. 늘 일출을 보겠다고 바다에 가면, 잠시 한눈판 사이에 해가 떠올라 버리곤 했다. 바닷가 가까이에 살아서 다음에 와서 보면 되지란 생각에 방심을 하게 된것 같다. 그러다 보니 결국 일출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서울로 오게 되었다. 아직 한번도 해가 뜨는걸 보지 못했는데, 어쩌다 보니,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보게 되었다. 역시 멋지구나. 더보기
[고등학교 정기모임] 양평, 가을 하늘을 날다. 매년 가지는 고등학교 모임. 올해는 양평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 안산으로 가서 안산에서 친구차를 타고 양평까지 이동했어요. 정말 이럴때 차가 없는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 가는길에 다른 친구들은 조금 늦는다는 연락이 오더군요. 그래서 여행에 빠질수 없는 휴게소 우동 한그릇! 한시간 가량을 달려서 오니까 너무 이쁜 펜션이 뙇!! ㅋㅋㅋㅋ 나이를 많이 먹게 된다면 이런 펜션에서 살고 싶어요. 펜션 인테리어도 하루 놀다가는거 같은 펜션처럼 안해놓고 누군가 사는것 처럼 모든게 다 있더라고요. ㅎㅎㅎ 찻잔도 너무 이쁜게 잔뜩. ㅎㅎ펜션 마당에 나오니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이 잔뜩 하늘을 날고 있더군요. 저도 빨리 타고 싶어요~ 핫핫! 그래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히힛,패러글라이딩 사무실에 있던 재밌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