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얼중얼

나도 글을 잘 쓰고 싶다. 난 말을 잘하는 사람이 좋다.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이 좋고, 상황에 맞는 대화를 할줄 아는 사람이 좋다. 그게 온라인으로 오면 글을 잘쓰는 사람이 좋다. 트윗이나 페북을 많이 하다보면 짧은글에 내뜻을 정확히 전달해야 할때가 많은데 난 꽤나 자주 실패한다. 위로받고싶어 쓴글이 아닌데 위로를받고 포인트가 아닌부분에 사람들이 집중할때가 많다. 뼈대에 살을 붙이겠다고 붙였는데 사람들이 살만본다. 사람들은 자기가 못하는걸 잘하는 사람을 보면 동경하거나, 좋아한다. 그래서 난 글을 잘쓰는 사람이 좋다. 그리고 나도 잘쓰고 싶다. 근데 책읽기를 잘 못하는 내가 글을 잘쓰기를 바란다는건 진짜 욕심이구나 싶다. 뭐든 자주 익혀야 하는것인데, 글이나 말도 자주 해야 느는건데. 그냥 잘쓰고 싶단다. 약이라도 있음 좋겠다. .. 더보기
사실은 티스토리 첫글.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블로그를 하는 첫번째 이유는, 전공 관련 자료를 좀더 효율적으로 모으기 위해서이다. 현재 메모장을 이용해서 모으고 있는데 물런 찾아보기는 꽤나 수월하다, 하지만 외장하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회사에 따로 집에 따로 모아져서.... 내용에 통일성이 떨어진다. (유클라우드를 이용해서 동기화 할까도 했지만. 그냥 어디서든 볼수 있는 자료가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140자로는 부족하고, 페북과 싸이는 너무 보는 눈이 많다. 물런 이곳도 내가 늘 쓰는 아이디고, 대화명이여서 찾는다면 금방 찾아오겠지만, 여기까지 찾아온 사람이면 나에게 그정도의 관심과 애정은 있는것이니 봐도 좋다는 마인드이다. 얼마든지 읽어요, 다보여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