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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드라마스페셜] 딸기 아이스크림. 사실, 난 "기쁜우리젊은날"을 먼저 리뷰 할줄 알았더니. 하다보니 가장 최근에 본 딸기 아이스크림 부터 쓰게 되네. * 딸기 아이스크림.  *등장인물 준경은 사귄지 3주년이 되는날 준경은 약속시간에 늦은 기정에게 홧김에 헤어지자고 한다. 그리고 기정을 버스를 타고 준경앞에서 떠나가는데 그 버스는 사고로 기정은 죽음을 맞이한다. 이야기는 기정과 준경의 이별과 죽음으로 시작해서 그들이 사랑한 시간으로 돌아간다. 과거의 화면이 나오면 딸기 아이스크림을 제외한 모든 화면은 회색으로 표현한다. 드라마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여주의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회사의 사원과 대리였던 기정과 준경... 그래 사실 드라마 시작부터 집중이 안되기는 했다 "회사에서 대리오빠를 조심해야해!" 라고 말했던 아는분들의 말이 떠오르.. 더보기
곡성. 여행지에서 숙소로 가는길에 만난 물레방아. 그길이 너무 어릴적 시골길과 같아서. 잠깐 아련했어. 더보기
학교 오랜만에 찾아간 학교는 참 많이 낡아 있었다. 우리만큼이나. 더보기
[뮤지컬]폴링 포 이브 [뮤지컬]폴링 포 이브 2011/08/06 얼마전 회식자리에서 뮤지컬 표를 한장 받았다. "폴링 포 이브" 흠... 첨보는 뮤지컬이네, 초연인가? 으응? 근데 뭔가 이상하다... 가만.... "1인 1매???!!" 헉, 이건 뭐지? 혼자가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잘 모르는 뮤지컬 누군가를 표사주고 보여주기도 그렇고.... 아마 그표를 받은게 공연 1주일 전이였으니까. 딱 4일정도 엄청나게 고민을 한거 같다. 그리고 과감히! 혼자가기로 결정!!!! 사실 얼마전 본 뮤지컬이나 연극 다 안 친한 사람하고 봤더니 혼자본만 못하다는 감상평이였기에. 어차피 공연보러 가면 동행인과는 같이 있다는 의의만 있지 (연인이 아닌이상) 별 의미가 없더라. 어째든 그렇게 보게된 나의 첫. 홀로 뮤지컬. (네이밍센스하고는..ㅋㅋ).. 더보기
뷰티풀 데이즈 저번달인가? 유데이페스티벌이란걸 갔다. 사실 라인업이 거의 모르는 가수였지만 그냥 공연이 너무 보고 싶어서 갔다. ㅎㅎ 인디에 관심도 없는 친구를 장재인으로 꼬셔서 델꾸갔다 "뭐볼까?" 라는 친구의 물음에 "아무거나 봐도 상관없어. 어차피 나도 다 몰라" 라는 무책임한 대답을 던져두고. ㅎㅎ 아.무.대.나. 들어갔던곳이 클럽'타'였다. 입구에서부터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엇! 나 아는 노래야! 이노래 좋아!" 라며 뛰어들어갔다. 근데 한곡을 듣고, 두곡을 들어도 분명 노래는 아는데 가수는 모르겠는거지.... 대체 이노래를 어디서 들었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한참을 생각하다가 가수들이 들어가고나서야 알았다. "아! 사무실에서 들었구나" . . . 사실 그냥 음악만 들을때 난 뷰렛과 같이 키가 크고 늘씬한 .. 더보기
좋아서 하는 밴드 - 당신만의 BGM 좋아서 하는 밴드 - 당신만의 BGM 노래가 시작되고 네 생각이 나서 너와 닮은 이 노래 혼자 따라 부르고 창밖을 바라보니 쓸쓸히 부는 바람 잊었었던 계절도 문득 깨달아 시간은 금방 이구나 조용히 지나 가구나 노래를 듣고 이렇게 너를 난 생각하구나 노래가 시작되고 네 생각이 나서 너와 닮은 이 노래 혼자 따라 부르네 저 마다 다르게 담고 있는 추억과 기억을 더듬어 불러보아요 당신만의 노랠 얼마나 갖고 있나요 노래 속 에 숨은 당신만의 노래를- 노래를 따라 부르면 네가 올 것만 같아 꾹 참았던 눈물이 흘러 내릴 것 같아 노래가 시작되고 네 생각이 나서 너와 닮은 이 노래 혼자 따라 부르네 함께 걷던 그 자리에 울려 퍼지는 노래 그리 슬픈 가사는 아니지만 우리 함께 나눠 불렀던 그 평범한 노래가 이제 나 혼.. 더보기
슈퍼샘플러. 첫롤부터 마지막롤까지 다하면 100장도 넘게 찍었을텐데 올릴수 있는 사진이 이거 뿐이라니... 정말 토이카메라는 찍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첫 슈샘이를 산게 벌써 2~3년전이니, 그리고 근 일년간은 한번도 찍지 않았다. 얼마전 친구가 홀가를 팔았다고 했는데, 정말 이젠 나도 슈샘이와도 "안녕"을 해야 할때가 온건가? 그래도 이아이 은근 매력인데 말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