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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니 NEX-f3 일명 손예진카메라. 구매한지 벌써 2달이 되어가는 카메라의 구매기를 써볼까 한다. 훗. (역시 나의 게으름이란. 크큭)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어느 초겨울, 스트레스에 치이다 정신을 차려보니, 난 이미 늘 그렇듯 전자덕후의 냄새를 풍기며 어느새 전자제품을 2개나 질러버린 후였다. 그렇게 한날에 배달되어 온 나의 노트북과 소니 일명 손예진카메라! 오늘은 먼저 손예진 카메라를 보여드릴려고 한다. 그리고 언젠가 노트북도 올리겠죠... 귀차니즘이 쫌 가실때쯤.... 그럼 전 언제나 그렇듯 글재주없는 공순이니까 사진만 후두둑 뿌려놓고 뿅입니다. 그래도 장단점을 써드리자면.... 일단 제가 이 카메라를 고른 이유는 빠른 셔터속도! 같은 시기 소니 데세랄이 셔터속도로 광고했죠. (새들이 후두둑 날라가고 원빈오빠가 사진을 착착착착 찍는 씨.. 더보기
[영화] 나는 살인범이다. [2012.11.09]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원래는 늑대소년이 보고 싶었지만 친구의 의견으로 "내가 살인범이다"를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뭘 보던 사전조사를 꽤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엔 갑자기 가는 바람에 아는것이 별로 없이 가게 되었네요 있다면 그저, 10년전 살인범이 공소시효가 끝내고 책을 내었다. 라는 포스터만 보아도 알 정도의 내용만. 전 사실 액션신을 잘 보지 못해서 거의 대부분의 신을 눈을 감고 보았네요. 극장을 나와서는 친구가 보지 못할꺼 뭐하러 볼수 있다고 왔냐고 핀찬줄정도. 하지만 피가 나오거나 베이거나 하는 장면이 아닌 장면들은 대부분 보았는데요.정말 잘 만든 액션신이다 싶더군요. 아마도 감독님이 "우린 액션배우다"도 찍고 원래 액션배우 출신의 감독이라더군요. 어쩐지... 그런데 사실 그렇게.. 더보기
건축학개론 건축학개론 사실 최강희의 트윗을 보고 젊음이 보고싶다란 생각에 이영화를 보러 갔다. 최강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영화평들을 보면 "이영화는 수지를 위한 영화다." 라고 하며 그에 따른 이유는 수지의 젊음을 들었다.그래, 난 그 젊음이 보고 싶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건축학 개론은 다른영화와 다르게 다가왔다. 사실 향수라 하면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향수는 내시대의 향수는 아니였다. 부모님세대들의 향수였다. 그런 영화를 통해 내가 느낄수 있는건 "아, 예전엔 저랬겠구나" 하고 보던것 뿐이였지만 이 영화의 것은 나의 향수였다. 분명 난 05학번이고 영화는 96년도쯤이 배경인거 같지만... 나의 대학생활과 닮아 있었다. 그덕에 영화를 보는 내내 나의 대학생활이 생각났다. 정말 나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였을까? 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