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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여행기 #5] 더 마 파크 + 한림 민속 5일 시장 제주도 여행 당시에는 정해진 스케줄이 없었습니다. 원래는 스케줄 빡빡하게 짜서 여행다니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였으나 왠지, 이번엔 아무 준비도 안하고 일단 와버린거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게하에서 루트를 짜야 했죠, 그런데 이놈의 게스트 하우스[쫄깃센터]는 나가기 싫은지, 아 이런집에서 그냥 맨날 노닥노닥 뒹굴뒹굴 하고 살고 싶습니다.... 어째든 각성하고, 스텝들의 도움을 받아 어디를 갈지 대충 정하고 나왔습니다. 일단, 제주도에 왔으니 말은 타보자는 생각으로 승마장으로.. The 馬 Park ▲ 스쿠터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 혼자 여행은 다 좋은데... 혼자 사진 찍어야 한다는게 힘듭니다.(요즘은 셀카봉이 나왔지만요 ㅎ) 승마장 아저씨가 찍어준 사진, ㅎㅎㅎ ▲ 귀여운 말들이 옹..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5] 제주도의 첫날밤과 메가쇼킹 아저씨가 없던 쫄깃센터. 테디베어 포테지움을 다녀온 이후.... 지도를 아무리 쳐다보며, 노선을 짜보아도.... 맘에드는 노선이 안나오는것이다... 거기다가 제주도 도착해서 만난 기사님들이 다들 불친절해서, 더이상 버스를 타고 싶지도 않고. 더이상 생각하지 않고, 다시 공항으로 갔다. 물런 비행기를 탄것은 아니다. 과감히, 스쿠터를 빌려서 미리 예약해둔 쫄깃센터로, 고.! 하지만 이미 해는 지고, 날은 약간 추운 11월. 20대후반의 여자애가 혼자 고속도로를 달리기엔, 제주도의 협재해안을 향하는 도로는, 너무 어둡고 추웠다. ㅠ 쫄깃센터 게스트하우스 DATE : 2012.11.29 느즈막히 도착하여, 사람들괴 저녁도 먹고, 제주도 술도 마시고, 12시가 넘어서는 지하에 내려가 영화를 감상. 하루종일 너무 피곤해서인지, 영화를 보..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2-1] 여자 혼자 공룡랜드 번외편 공룡랜드에는 공룡만 있는게 아니였습니다!!!! 지금부터는 공룡랜드의 공룡 모형이 아닌 살아있는 동물 친구들을 소개할께요~ (와~~~) 일단 공룡랜드에서 가장 먼저 만난 뿔난 친구에요~ 그리고 가장 날 놀래켰던 "코아티" 이녀석 보니까 뭘 먹고 있더라고요... 녀석 뭘 먹나~? 하고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뭘 먹는게 아니더군요............ 자신의 몸이였어요.....그..... 그.... 부분.... 이요........ 모....목욕하고 있었니.....? 허허........ 여튼 이렇게 우리안에 아이들을 지나고 나면 조류관이 나옵니다. 조류들은 따뜻한 실내에 있어요~ ㅎ 그렇게 열심히 찾던 파랑새가 여깄네~ +_+ ㅋㅋ 참 말을 엄청 잘하는 앵무새도 있었는데요, ㅋ 전 무슨 녹음기 켜둔줄 알았어요... 더보기
[제주도] 첫 일출. 늘 일출을 보겠다고 바다에 가면, 잠시 한눈판 사이에 해가 떠올라 버리곤 했다. 바닷가 가까이에 살아서 다음에 와서 보면 되지란 생각에 방심을 하게 된것 같다. 그러다 보니 결국 일출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서울로 오게 되었다. 아직 한번도 해가 뜨는걸 보지 못했는데, 어쩌다 보니,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보게 되었다. 역시 멋지구나. 더보기
혼자 하기 프로젝트 #3 왜 1도 없고 2도 없고. 바로 3이냐면... 벌써 했기 때문입니다!! 음하하 ......... 무조건 제 기준입니다. ㅋㅋ 제 혼자하기 프로젝트의 3가지는 1. 혼자 영화보기. 2. 혼자 공연보기. 3. 혼자 여행가기. 였습니다. 1번과 2번은 벌써 했지요. 하고 싶어서 한건 아니고 타의적으로, 사람들이 자꾸 1인권 표만 줘서 그냥 혼자 보고왔었죠. ㅋㅋㅋ 혼자 티켓팅하고 해서 가라고 했으면 아직까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근데, 여기서 궁금한, 왜 이런걸 혼자 하려고 하냐?! 흠.......... 사람 좋아하고 혼자선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는 제가 쫌 답답해서? 그래서 시작한건데 이젠 어느새 혼자도 잘 놀긴 하지만. 시작한 프로젝트는 끝내야 겠다! 라는 개발자 마인드가 나와서.(뻥) 마지막 미션, 혼자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