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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기간이지만 월드컵을 보지 않은 브라질 여행기 #0.5] 다섯시간의 파리! 브라질을 가기 위해 꼬박 24시간을 비행기를 타야 했습니다. 한국에서 파리까지 12시간 파리에서 브라질까지 또 12시간... 그래도 그나마 가는길이 힘들지 않았던건, 파리에서의 경유시간이 5시간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언젠가 꼭 가고 싶었던 파리. 언젠가 꼭 다시 올것이기 때문에 미리보기라 생각하고, 택시를 타고 파리 관광지만 둘러보고 찍어보고 왔습니다. 그덕에 파리의 길바닥에 택시비로 20만원을 날렸지만, 후회되지 않는 선택이였어요. 너무 멋진 파리 꼭 다시 올께. ♥ *** 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약 40분~50분 가량 걸렸고요, 택시로 시내를 다 돌아보는데는 약 50분 가량 걸렸어요. 혹시나 파리를 경유하면서 파리시내를 보고 싶은분들은 택시 이용 추천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우리는 그냥..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4] 테디베어포테지움( 테디베어 사파리 ) 이곳은 보통 흔히들 아는 제주도의 테디베어뮤지엄은 아닙니다. 저도 테디베어뮤지엄은 안가봐서 규모가 서로 얼마나 차이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테디베어포테지움이 테디베어뮤지엄보다 작을꺼에요. ㅎ 저의 제주도 첫날 코스는 무조건! 꼿히는데로 가기였기에 프시케월드 바로 옆에 있다는 이유로 고고씽입니다. 테디베어 사파리 답게 1층은 테디베어로 된 동물의 세계입니다. 인형들이 다 하나같이 너무 귀여워서 데려오고 싶었어요 +_+ 2층은 쫌더 참여가 가능한 곳으로 구성이 되어있더군요. 인형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ㅎㅎ 저도 이것저것 많이 찍고 싶었지만. 삼각대도 없고 ㅠ 그리고 뒤에 고등학생 애들이 막 몰려와서 무언가 쫌 창피한 기분에 이거 한장만 찍고 바로 이동했습니다. ㅠ 유명 영화들의 장면과 포스터를 패러디한 곰.. 더보기
일본여행.시작 - 나고야행 비행기를 타다. 어느날,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에 나고야행 비행기가 단돈! 7만원에 뜬것이다. "부산가는것보다 싸다!! " 라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지르고 말았다. 문제는 내가, 일본어도 영어도 못한다는것, 몰라, 일단은 젊으니까 부딪쳐 보는거야! 무작정 떠나는 일본 여행, 공항에 도착하니 너무 배가 고프다 일단 . 먹자 . 비행기를 타고 두시간 가령 가다보면 슬슬 일본이 보이기 시작한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반겨주는 "청룡"(?!)을 뒤로하고 무빙워크를 타고 지하철로 향한다. 나의 여행의 대부분은 오사카에서 보낼것이기에, 일단은 오사카행 지하철을 타자. 아래 보이는 사진이 나고야역 근처의 건물. 이 건물만 찾아 오면 된다는 블로거의 글을 보고 찾아갔는데. 이 건물이 더 찾기 힘들었다는....... 세번째 사진은 나고..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3] 프시케월드 크고 큰 공룡들을 보고 다음으로 보러 간곳은 "프시케 월드" 였다. 일부러 그런걸 생각하고 온것은 아니고 쫌 즉흥적으로, 내가 가는 길목에 있으니 그냥 간것이다. 뭐. 공룡도 좋고 나비도 좋으니. 왔겠지만 나비 박물관으로 알고 왔는데, 찍은 사진들 보니 나비보다는 버...벌레가 많구나.... 제주도 어딜가나 꼭 있는 미로 찾기. 친구랑 하면 재밌을꺼 같긴 한데, 혼자는 사실 쫌 무섭긴 했다... ㅎ 프시케월드의 미로의 컨셉은 애니메이션! 막다른 골목마다 귀여운 디지니와 국산 애니들이 반겨 주고 있었다. ㅎㅎ 나중에는 다른 막다른 길엔 어떤 그림이 있나 궁금해서 계속 막다른 길만 찾아 다니고 이 못생긴(?)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들이 있는 거울 미로 궁전에 들어가면(또 미로냐?!) 아래와 같은 미로를 볼수.. 더보기
[YB&리쌍"닥공"] 닥치고 공연!!!! 자 쉬어가는 의미로 ㅋ 여행기가 아닌 공연후기입니다. +_+ 고등학교때 정말로 솔직히 설레였던 남자 가수는 윤도현이였습니다..... 락스피릿! 하지만 전 당시 촌 투더 년 그래서 저에겐 좋아해도 머나먼 어쩔수 없었던 그런 님이였습니다. 나의 도현님은 ㅠㅠ 그리고 요즘 사랑하는 힙힙힙합의 리쌍~+_+ 작년 제일 재밌게 본 오디션 프로그램도 "쇼미더머니!" 역시 음악은 힙합, 락, 째즈. 어쿠스틱..... 응?ㅋㅋㅋㅋㅋ 사실 다 좋아요 ㅋㅋㅋㅋ 여튼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가수가 합동 무대라니. 핫핫, 안갈 수 없다! 하지만, 난 백수, 그리고 내 친구들은 모두 얼빠... 라서 가지 않을꺼야 란 생각에 포기 하고 있던 나.. 그리고 그렇게 지나가는 일산, 서울 공연들..... ㅠㅠㅠㅠ 그러던 어느날, 친구님..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2-1] 여자 혼자 공룡랜드 번외편 공룡랜드에는 공룡만 있는게 아니였습니다!!!! 지금부터는 공룡랜드의 공룡 모형이 아닌 살아있는 동물 친구들을 소개할께요~ (와~~~) 일단 공룡랜드에서 가장 먼저 만난 뿔난 친구에요~ 그리고 가장 날 놀래켰던 "코아티" 이녀석 보니까 뭘 먹고 있더라고요... 녀석 뭘 먹나~? 하고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뭘 먹는게 아니더군요............ 자신의 몸이였어요.....그..... 그.... 부분.... 이요........ 모....목욕하고 있었니.....? 허허........ 여튼 이렇게 우리안에 아이들을 지나고 나면 조류관이 나옵니다. 조류들은 따뜻한 실내에 있어요~ ㅎ 그렇게 열심히 찾던 파랑새가 여깄네~ +_+ ㅋㅋ 참 말을 엄청 잘하는 앵무새도 있었는데요, ㅋ 전 무슨 녹음기 켜둔줄 알았어요...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2] 여자애 혼자서 공룡랜드를 가다?!. ㅋ [제주도 여행기 #2] 여자애 혼자서 공룡랜드를 가다?!. ㅋ 전 원래 어렸을때 부터 자연과학도 좋아하고, 우주와 공룡들 혹은 이미 멸종된 동물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ㅋㅋ 그래서 제주도 가서 처음간곳이 공룡랜드...!!!!!!! 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의미 부여를 해본거고요 ㅋ 사실 가는 길목에 뭐하나 들리고 싶었는데. 딱, 중간쯤에 공룡랜드가 있었지요. 그래서 들려본 공룡랜드.! 입니다. ㅋㅋㅋㅋㅋ 저번에 적은대로, 전 공룡랜드 정류장에 내렸어야 했는데, 기사님이 한정거장 전에 내려주셨지요 ㅠㅠ[제주도 여행기 #1] 여자 혼자 떠나는 얼렁뚱땅 제주도 스쿠터 여행 그래서 열심히 걸어서 한정거장을 갔습니다. 걸어가다 보니 드디어 저어기이에. 거대한 공룡의 머리가 보이더군요!!! 저ㅡ 머리를 따라 걸어가서 드..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1] 여자 혼자 떠나는 얼렁뚱땅 제주도 스쿠터 여행 꿈에 그리던 혼자 떠나는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행을 좋아하는데 친구들 스케줄 맞추다 보면 매번 이야기만 하다가 못가게 되고. 요즘은 마음 맞는 친구도 잘 없고, 몇번의 친구들과의 장기 여행에서 느꼈던, 서로의 차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알기에, 급 결정을 하게되서 제주도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블로그 타이틀과 어울리지 않게 참 부지런한 탑승 시간입니다. 전 이스타항공을 이용하였는데요. 도착해서 요 뻐스를 타고 비행기까지 이동합니다. 생각해 보니 성인이 되고 비행기를 타본적이 한번도 없더라고요... 대체 난 뭐가 그리 바빴는지...-_-;; 이른 탑승시간에 비행기에 올라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건, 비행기에서 일출을 보았단겁니다. 매번 바다에서 일출보기를 시도했으나 잠시 한눈팔아 못보고, 날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