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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

[명랑히어로] 왜 좋은건 늘 짧은걸까. ?




혹시 티비토론회 명랑히어로를 기억하는 분 있나요??


요즘 전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무한도전, 런닝맨, 라디오스타, snl 입니다. 


원래 캐릭터가 강한 프로그램들을 좋아하긴 하지만요.


요즘 라디오스타를 보다가 보니 갑자기 명랑히어로가 생각이 나더군요. 






티비 토론회라는 이름이로(맞나?) 현재 현황들에 대해서 토론을 했던 프로그램인데.


사회 이야기나 정치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쉽게 풀어주는게 너무 좋았어요. 


저명인사들이 나와서 토론하는것보다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것 같은 엠씨군단들이 나와서 이야기 하는게 더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 좋았죠. 






자막도 그렇고, 마지막에 무엇은 000 이다 라고 정의 내리는것도 그렇고 


라디오 스타랑 많이 닮아있어요. 전 라디오 스타 엠씨군단을 참 많이 애정해서요 ^^ 


당시 어떤 이유였는지, 좋았던 컨셉이 갑자기 장례식 컨셉으로 바뀌면서 뻔한 토크쇼가 되고 나서는 안보게 되었네요


그러고 얼마 안되서 사라져버리더군요... ㅠㅠ 



정말이지 제가 좋아하면 왜 늘 조기종영을 하던지 그냥 없어지던지 이러는건지 ㅠㅠ 



혹시나 명랑히어로 같은 프로그램을 다시 만들 생각은 없나요? MBC?


전 엠비씨 예능을 좋아합니다, 느낌표 같은 프로그램이요.


웃음과 배움, 드라마를 함께 주는 프로그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