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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음악

봄눈 - 박지윤




아무생각 없이 눌렀던 링크에서 본, 

박지윤봄눈...

내가 아는 박지윤 맞아??

성인식을 불르던 그 박지윤 맞아???


뭔가 먹먹함에 한참을 돌려봤던거 같다.

그게 아마 재작년쯤... 늦봄. 초여름 그쯤.


이때는 루시드폴도 잘 모를때라서.  

그저 박지윤만 팠었지.


여튼 난 이노래가 좋다.

예전의 박지윤도 좋았지만 지금의 박지윤도 좋아.  

아마 그당시 또 좋아했던 곡이,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 


음악을 잘 모르지만 그냥 나에게는 두곡이 비슷한 먹먹함이였다. (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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