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제 친구가 생각나요,
" 겨울에 짧은 황혼에 앞에 서본적 있니? "
하고 가끔 묻던…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은 다 그게 짧게 지속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적이 있었어요 겨울 황혼처럼.
누군가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도....
연애는 아름답지만,
저렇게 사라지는 저녁 노을 같은걸수도 있는데
그게 사라지고 나면 윤선생님은 제 곁에 없고,
아픈기억만 남을까봐.. 그게 두려워요..
왜 그렇게 끝난다고 생각해요. 안그래요 난 안그럴 자신 있는데...
미안해요 윤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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