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이페스티벌 썸네일형 리스트형 뷰티풀 데이즈 저번달인가? 유데이페스티벌이란걸 갔다. 사실 라인업이 거의 모르는 가수였지만 그냥 공연이 너무 보고 싶어서 갔다. ㅎㅎ 인디에 관심도 없는 친구를 장재인으로 꼬셔서 델꾸갔다 "뭐볼까?" 라는 친구의 물음에 "아무거나 봐도 상관없어. 어차피 나도 다 몰라" 라는 무책임한 대답을 던져두고. ㅎㅎ 아.무.대.나. 들어갔던곳이 클럽'타'였다. 입구에서부터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엇! 나 아는 노래야! 이노래 좋아!" 라며 뛰어들어갔다. 근데 한곡을 듣고, 두곡을 들어도 분명 노래는 아는데 가수는 모르겠는거지.... 대체 이노래를 어디서 들었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한참을 생각하다가 가수들이 들어가고나서야 알았다. "아! 사무실에서 들었구나" . . . 사실 그냥 음악만 들을때 난 뷰렛과 같이 키가 크고 늘씬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